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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 제조업 승화상사, 디자인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신축성 소가죽 벨트’ 공개
  • 안성원 기자
  • 등록 2024-10-15 14: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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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OEM 제조 전문 업체 `승화상사’가 천연 소가죽의 탄력성을 활용해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획기적인 벨트를 선보였다.

▲사진 제공=승화상사 


국내외 시장에 OEM 핸드백, 가방, 지갑, 벨트를 제조 및 공급하는 승화상사는 `와디즈 2차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신축성 소가죽 벨트’를 론칭하였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승화상사에서는 공장에서 합성 피혁 스트레치 기능을 넣은 `특수 합성피혁'을 개발했다. 이는 중간층에 `스판 덱스 밴드’를 덧대어 천연 소가죽의 신축성을 극대화한 승화상사 업체만의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6개월 간의 테스트를 거쳐 꼼꼼한 성능 검증 및 내구성 확인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 2018년 02월 12일 실용신안 특허를 획득하였다.

 

벨트에 스프링이 삽입되어 무거운 기존 벨트 디자인과는 달리 승화상사의 벨트는 기능성심미성을 동시에 보존한다. 기존 클래식 가죽 벨트의 매끄러운 외관을 유지하는 동시에 신체의 미세한 움직임에 맞춰 적절하게 늘어난다. 따라서 승화상사 제품은 오랜 시간동안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기존 가죽 벨트와 외형이 동일하다는 특성상 디자인도 남녀노소 착용하기에 거부감이 없다. 승화상사 제품은 버클 벨트에 뚫린 구멍의 원형 형태를 유지하고 벨트 디자인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하여, 장기간 착용해도 깨끗한 상태로 유지 가능하다는 장점도 따른다.

 

기존 업체에서 제작되는 딱딱하고 비 신축적인 가죽 벨트는 착용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경도가 높아 신체에 부담감을 준다. 가죽벨트가 잘 늘어나도록 장식 뒤 부분에 스프링을 넣어 제작한 제품도 만들어졌으나, 장식의 무게감이 상당하여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으며 디자인 면에서도 거부감이 있어 성공적인 판매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승화상사 대표는 기존의 뻣뻣한 가죽 벨트와 관련된 단점 및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해당 제품을 고안, 내구성과 심미성을 보완하였다. 해당 제품은 현재 승화상사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중이다.

덧붙이는 글

승화상사는 지난 2003년 개업한 납품 전문 기업으로, 피혁 업계 생산 업무에 30년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가 국내외 브랜드 가방 핸드백 지갑 벨트를 OEM 제조하고 있다.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은 제조업체가 설계와 생산을 담당하고, 완성된 제품은 주문자의 상표를 부착해 판매되는 방식이다. 승화상사는 `닥스’, `헤지스 골프’ 등 유명 브랜드에 OEM 납품 업체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가죽 제품 생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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