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주)페르너스)
`AI 와 열전반도체를 활용한 산불 감지 시스템'은 AI 와 ICT, IoT, 열전반도체를 활용한 산불 통합 솔루션으로, 산불을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의 온도 센서를 대체하고 전력 소모를 줄여 친환경적이며 신호 안정성도 증대한다. 저전력 IoT 통신 모듈을 통해 전력 공급 문제를 해결하고, ICT 기술을 통해 개인정보 문제와 기상 상황에 영향 받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어디든 자유롭게 설치하여 24시간 자동 감시 체계를 구축, 사각지대 문제와 인력 문제도 해결한다.
해당 시스템을 바탕으로 (주)페르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년 공공기술 창업 사업화 지원 사업'에 선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통신 모듈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강화하는 알고리즘을 다룬 기술 `비콘 및 중계기의 데이터 전송 방법’ 특허를 양도받아 BLE 통신 모듈에 기술에 적용하는 등 기술력을 강화하였다.
최근 series A 투자를 유치한 독일의 한 스타트업 아이템은 ICT 기술과 태양광 모듈을 사용하였지만, 태양광 발전이 규칙적이지 않아 통신 안정성이 저해되고 전력 소모가 상당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주)페르너스 조용준 대표는 전력 공급, 영상 데이터 용량 및 설치 장소의 제약, 산 내부 사각지대, 상주 인력, 개인정보 문제, 구형 모델 기준 약 6,000 만 원에 달하는 비용 문제 등 기존 산불 감지 수단인 CCTV 의 여러 문제점을 인식했다. 드론, 헬리콥터의 경우 비행 시 기상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 짧은 비행 시간과 천문학적인 비용 문제도 지적하였다.
이에 AI 와 열전반도체를 활용한 `산불 감지 시스템'을 고안, 현행 기술의 여러 문제점을 극복하였다. 공공기술과 반도체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기술적 완성도와 차별성을 증진하였고, 한국의 기후나 지형 및 행정 특성에 특화된 제품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 출원한 특허 1건, 양도받은 특허 1건, 상표권 1건을 보유하며, 지난 23년 출원한 특허는 현재 심사 중이다. (주)페르너스 조용준 대표는 `AI 와 열전반도체를 활용한 산불 감지 시스템'을 통해 "정부의 수요 혹은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분야에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주)페르너스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AI를 활용하여 산불과 뒷불 위험 확률을 계산하는 솔루션 및 ICT, IoT(BLE Beacon), 열전반도체를 활용하여 24시간 무선 감지를 수행하는 솔루션을 바탕으로 산불 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2022 도전 한국'에서 최우수상 및 행정 안전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건국대 주관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캠퍼스 타운에 입주, `2024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및 `2024 GovTech 창업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향후 AI와 IoT 기반 각종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 개발 예정이며, B2B 혹은 B2C 모델로 기술 적용을 확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