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on’에서 자체 개발한 신품종 병풀 ▲사진 제공=(주)서울소프트)

`2024년 4차 산업혁명 파워 코리아 대전'은 첨단 ICT 결합 기술, 서비스를 창출하는 모범 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로, 이날 스마트팜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주)서울소프트는 자체 개발한 천연물 전주기 스마트팜플랫폼 `Button'을 공개하였다.

`Button'은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천연물 전주기 스마트팜 솔루션으로, 최적의 천연물 생산 환경을 보장한다. (주)서울소프트는 자동 배양액 공급기인 `양액기'와 `복합 환경 제어기'를 개발하여 이에 적용하였다. 사용자들은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UX/UI 전용 앱과 웹을 통한 제어와 자동 원격 관리가 가능하다. 초기 설비 구축부터 종자 재배와 수확, 기능성 천연물 소개 기반 제품 가공 및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일원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Button'에서 제공되는 신품종 병풀은 기존 대비 유효 성분이 130% 이상 증대된 것으로, 국내 품종 중 제일 높은 유효 성분에 해당한다. 엄격한 원료 표준화를 거친 고부가 가치 천연물 소재를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주)서울소프트는 첨단 스마트팜 기술 결합으로 고부가가치 농작물과 기능성 천연물 소재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표준화하는 기업이다. 서비스 `Button'을 통해 쉽고 체계적으로 천연물 전주기 스마트팜 솔루션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농업 및 농가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극대화한다.

노병진 (주)서울소프트 대표는 " 자체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확과 공급망을 구축하여 농업의 미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농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농업 생태계를 전반적으로 변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농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을 지향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