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주)글래드파크)

(주)글래드파크가 오는 2025년 2월 `EZ-FACE'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EZ-FACE'는 촬영 과정을 자동화, 간소화한 3D 솔루션이다. 촬영 및 스캔 과정을 자동화 및 간소화하여 보다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며, 생성한 모델이 마케팅에 활용되어 환자 결제율을 높이는 등 현업에도 기여한다.

C사 및 M사 등 기존 성형외과의 3D 이미징 서비스는 높은 도입 비용 및 촬영실에서의 운영부담 가중 등 도입부터 운영까지 부담이 큰 실정이었다. 반면 `EZ-FACE'는 전용 촬영 장비 구매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시중 모바일 디바이스만으로 즉시 환자의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 

(주)글래드파크 관계자는 "병원이 환자를 더욱 이해하며 공감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는 본인에게 필요한 시술 혹은 수술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병원과 환자 양측이 보다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주)글래드파크는 VR, AR, 메타버스 콘텐츠 및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2021년 조현수, 김요셉이 공동으로 설립하였다. 지난 2023년 하반기 구글 코리아 창업진흥원 주관 `창구 5기'에 선발, 프로젝트를 수행한 이력이 있으며 뷰티의료산업을 대상으로 `EZ-FACE'를 독자적으로 기획하고 개발 중에 있다. 

현재 `EZ-FACE 서포트 그룹' 운영을 통해 개발 과정에 대한 어드바이징 참가자들을 모집 중이며, 서포트 그룹 참가 시 신규 기능 선도입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은 support@gladparkvr.com 통한 메일 송부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