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오파킹)
오파킹(대표 이연희)이 주차안심번호 기반 소통이 가능한 `오파킹' 앱을 론칭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오파킹'은 주차안심번호를 통해 운전자들끼리 소통 가능한 어플이다. 차주의 경우 앱을 통해 차량 등록 후 `오파킹 주차 QR'을 개인 연락처 대신 차량에 부착하면 안심 번호로 전화 수신이 가능하며, 호출자는 `오파킹' 앱에서 연락이 필요한 차량 번호판 촬영을 거치면 안심 번호를 받아 차주에게 연락할 수 있다.
오파킹 관계자는 “대부분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는 차주들의 연락처 보호에만 집중하던 실정이었다”며 “기존 서비스들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상대방의 회원 여부와 상관없이 먼저 연락하는 호출자의 연락처 보호도 가능한 앱을 개발하였다.”고 했다.
주차 솔루션 플랫폼 개발 기업 오파킹은 2023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현재 운전자들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주차안심번호 기반의 소통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물 주차 관리, 주차 등록 시스템 등을 추가해 주차 솔루션 서비스로 안착시킬 예정이다. 향후 건물 관리, 커뮤니티 등 건물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