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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마미, 스토어 오픈 후 제품 출시 4개월만에 최대 매출 달성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01-17 10:13:58
  • 수정 2025-01-17 22: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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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D 니팅 공법 활용해 제작한 '바라클라바' 부드러운 착용감 자랑
  • 아기 바라클라바 출시 한달만에 판매량 1천개 돌파 기록

▲ 그래마미 바라클라바 제품. (사진=그래마미)


[e-뉴스 25=백지나 기자] 유아 헤어용품 전문 브랜드 '그래마미(대표 임유진)'가 자사 겨울 아기모자 신제품 '바라클라바'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한 달 만에 1,000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 스토어 오픈 이후 단기간 내 최고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래마미는 생후 6개월부터 36개월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한 유아용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바라클라바는 3D 니팅 공법을 활용해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3D 니팅 공법이란 원사를 편직 기계에 투입해 심리스(Seamless) 및 홀가먼트(Whole-Garment) 방식에 따라 의류를 생산하는 기술을 말한다. 


특히 제품에 이음새가 없어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할 뿐 아니라 원단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그래마미의 대표 제품으로 바라클라바와 아동 가발 모자를 꼽을 수 있다. 이 제품은 니트 헤어가 부착돼 머리 숱 없는 유아들에게 독특한 디자인과 보온성을 제공한다. 또한 니트공법으로 편직한 다양한 모자에 니트재질의 헤어가 부착된 가발모자는 각종 캐릭터로 변신이 가능해 아이들한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마미 임유진 대표는 15년 동안 대기업 패션 상품기획 MD로 활동하며 국내외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 경험을 통해 지난 2023년 11월 스타트업 그래마미를 창립했다.

 

임 대표는 육아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자체 디자인 특허 4건, 상표등록 3건을 완료하며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서울 16기에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경기 기술창업 재도전 지원사업을 비롯해 소상공인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지원사업, 경기 행복샵 입점 지원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그래마미는 24년 하반기 스토어 오픈 후 제품 출시 4개월만에 3천만원 매출 달성을 기록했다. 또한 국내외 활발한 마케팅 활동과 판로 개척으로 독보적 브랜드 입지를 달성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래마미 임유진 대표는 "출시된 시중 제품 중 대부분이 중국제품으로 안정성 미 확보된 제품들이 다수다. 그래마미 제품은 100% 국내제작과 자체 디자인, 100% 안정인증 확보된 제품만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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