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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난 골머리’ 걱정 끝!...주만사, '시간제 주차권'으로 해결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01-21 11:58:08
  • 수정 2025-01-21 1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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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하는 시간권 구매한 뒤, 해당 시간대에 맞춰 주차장 사용
  • 주만사, 시간제 주차권 출시'로 단기 주차 수요 해결 나서
  • 단기 주차권,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제적 부담도 줄여

▲ 주만사 어플리케이션 캡처. (사진=주만사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현재 공영주차장은 한정된 주차 공간과 긴 대기 시간으로 인해 많은 운전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짧은 시간 주차가 필요한 경우에도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현장에서 헤매거나 출차를 반복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월주차 전문 플랫폼 주만사가 '시간제 주차권'을 출시하며 단기 주차 수요 해결에 나섰다. 


주만사는 시간제 주차권을 통해 운전자들이 원하는 시간권을 미리 구매하고, 해당 시간대에 맞는 주차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제 주차권 서비스를 기획했다. 


주만사는 일반 빌라, 오피스텔 등 비어있는 주차장을 공유받아 월주차로 제공하는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국 13개 자치구와 협약하여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시간제 공유 주차장으로 함께 활용 중이다.




이번 시간제 주차권은 고객의 다양한 주차 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당일권, 야간권 등 정해진 시간 단위로 이용 할 수 있다.


특히, 시간 주차를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추가된 1~3시간 주차권은 고객들의 선택 폭을 한층 더 넓혔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잠깐 볼 일이 있거나, 쇼핑하거나, 야간에 주차가 필요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 따라 주차권을 선택하고 결제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시간제 주차권은 더욱 폭넓은 상품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고객들의 다양한 주차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주만사 이종현 실장은 “이번 성수동의 지식산업센터를 시작으로 더 많은 지역에서 시간제 주차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3월까지 200개소 주차장을 시간제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간제 주차권은 주만사 앱에서 구매 및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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