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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잠은 얼마일까? 일상생활 자산화 서비스 ‘잠보기의 하루’ 내달 오픈베타서비스 시작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01-23 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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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11월 베트남 블록체인 기업 '트웬디 소프트웨어'와 MOU 체결
  • 신체활동 균형 있게 유지하면서 웰니스 라이프도 즐길 수 있어

일상생활 자산화 서비스 '잠보기의 하루'. (사진=고래유니버스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신개념 수면 및 운동 관리 서비스 '잠보기의 하루 : 걷고자고'가 내달 런칭한다. 


잠보기의 하루 개발사 고래유니버스(대표 : 정유상)는 기존 리워드앱에 블록체인기반 데이터관리와 재화 간 거래 시스템을 적용하여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잠보기의 하루는 유저에게 걸으면 진주, 잠을 자면 산호를 제공한다. 보상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로 제공되는데 이때 진주와 산호의 조합으로 제공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사용자는 적절한 수면과 신체활동을 균형 있게 유지하면서 웰니스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니즈에 맞춰 거래소를 통해 사용자 간 진주와 산호의 상호거래도 가능하다. 


고래유니버스는 효율적인 데이터큐레이션을 위해 블록체인기술을 접목하였고 수이 블록체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스마트컨트랙트 개발 막바지에 있다. 


이를 위해서 지난 11월 베트남 10대 블록체인 기업인 트웬디 소프트웨어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유저에게 친근하게 접근하도록 캐릭터 잠보기를 등장시켰는데, 잠보기라는 캐릭터는 잠과 만보기의 합성어로 귀여운 문어를 모티브로 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2월 중국, 베트남, 대만 등 굿즈판매를 통해 IP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현재 인형키링, 에코백 등 5종에서 점차적으로 수면 및 운동관리에 특화된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고래유니버스 굿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잠보기와 장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래유니버스 정유상 대표는 “잠보기의 하루는 이제 겨우 시작이다. 앱이 런칭한 이후에도 소셜 기능, 데이터관리, 리워드 측면에서 보완해 나갈 것이 많이 있지만, 잠보기의 하루를 통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스쳐 지나갔던 일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국내가 테스트베드가 될 예정이며 이를 발판 삼아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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