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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아기상어 제치고 지니뮤직 동요차트 1위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01-23 16: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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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로로 제쳤다"... 티니핑, 동요차트 9주 연속 1위 등극

▲ 사랑의 하츄핑 OST ‘처음 본 순간’ 피아노 연주곡 버전 앨범 이미지. (사진=지니뮤직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애니메이션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OST가 핑크퐁 ‘아기상어’를 제치고 지니뮤직 동요차트의 새로운 최강자로 등극했다.


음악플랫폼 지니에 따르면,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주제곡’은 핑크퐁의 ‘아기상어’를 누르고 9주째(11월2주차-1월1주차) 동요 차트 1위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은 2020년부터 국내에서 제작해온 시리즈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 (이하 '티니핑')의 다섯 번째 시리즈다. 지난해 TV에 방영된 후 동요 차트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며 티니핑 대세열풍을 이어 나가고 있다.


티니핑 OST가 최고 인기를 누리게 된 것은 지난해 여름 국내 애니메이션으로 123만 관객을 동원하고 흥행 돌풍을 일으킨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하 '하츄핑') 덕분으로 보인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하츄핑’이 큰 인기를 누린 후 TV시리즈 다섯 번째 시리즈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이 10월 방영됐고 하츄핑과 티니핑의 시너지로 애니메이션OST인기가 급상승했다.


OST 흥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티니핑 제작사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사랑의 하츄핑’ OST ‘처음 본 순간’을 피아노 연주곡 버전으로 출시했다. 


회사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처음 본 순간’을 익숙한 멜로디를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피아노 연주곡 버전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처음 본 순간’은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의 청아한 보이스가 돋보인 OST로 어린이들과 어른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음악플랫폼 지니의 3년간 평균 동요장르 스트리밍 음원 소비비중은 3%로 가요(70%), 팝(12%), OST(9%)소비에 이어 4번째로 소비가 많은 장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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