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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카드게임 ‘루멘콘덴서’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나온다
  • 박정미 기자
  • 등록 2025-01-24 00: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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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림슨 스트라이커즈’ 발매 예정, 국내 개발 오리지널 게임 기대감 ↑

루멘콘덴서 부스터 4탄 ‘크림슨 스트라이커즈’ 박스 이미지 / 사진제공=야오니코믹[e-뉴스 25=박정미 기자] 야오니코믹 개발 및 대원미디어에서 유통하는 오프라인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루멘콘덴서’가 오는 2월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루멘콘덴서’는 격투게임과 카드게임을 융합한 대전격투+카드게임으로, 격투게임에서 자주 겪는 커맨드 미스나 카드게임에서 상대 턴에 아무런 개입 없이 지켜만 봐야 하는 무력감 대신 격투게임의 쫄깃한 ‘심리전’과 카드게임의 ‘손맛’을 챙긴 신선한 플레이 감각으로 유저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작년 2월 스타터 덱 6종의 정식 발매 이후 확장 부스터 1탄 ‘어웨이크닝 루멘’과 2탄 ‘유니즌 챌린저’ 그리고 3탄 ‘루미너스 이노센스’가 호평 아래 발매 중인 가운데 오는 2월 4번째 확장 부스터인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로 루멘콘덴서는 뜨거운 한 해의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크림슨 스트라이커즈’ 역시 신캐릭터 ‘린’의 등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린의 핵심 기믹은 게임 시스템인 카드를 게임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브레이크를 대가로 강한 화력을 내는 단기전에 있다.


린은 자신의 카드가 불태워지는 듯 브레이크 되며 얻는 ‘불씨’ 카운터를 참조해 데미지나 기술의 스펙이 달라지며, 통쾌하면서도 강렬한 한방으로 상대를 태워버릴 수 있다. 또한 짧고 굵은 텍스트로 게임을 처음 즐기는 초보자에게도 추천하기 좋은 캐릭터로 설계됐다.


린의 추가 외에도 기존 캐릭터들의 신기술 또한 추가됐으며, 특히 작년 3개의 확장 부스터로 추가된 캐릭터들의 기술이 다량 수록돼 있다. 그리고 게임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줄 공용 카드들도 다수 추가돼 기존 유저들에게도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 공개에 대해서 개발팀은 "지금은 공개할 수 없지만 밝혀지는 순간 유저들이 열광할 만한 정보 또한 공개 준비 중"이라고 설명하며 "루멘콘덴서가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유저들의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밝혔다.


루멘콘덴서의 네 번째 확장 부스터팩 ‘크림슨 스트라이커즈’는 수록 카드 종류 총 62종, 레어도 별로 구분하면 총 157종이라는 큰 볼륨으로 오는 2월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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