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파트너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온라인 판매자를 위한 AI 기반 상품 추천 서비스 ‘셀파트너’가 이달 중순 정식 출시됐다.
셀파트너는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활용하여 온라인 판매자들이 상품을 더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셀파트너는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제품 판매량을 예측하고, 판매자에게 맞춤형으로 상품을 추천한다. 이 과정에서 상품 트렌드, 소비자 니즈, 경쟁사 데이터를 종합 분석하여 최적의 판매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판매자의 데이터뿐 아니라 오픈마켓에서 수집된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셀파트너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자 대부분이 상품 선정 시 직감과 경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게 만든다”며 “셀파트너는 이를 해결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돕는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 큐레이션과 AI 기술로 판매 전략 지원
셀파트너는 자체 개발한 판매량 예측 알고리즘과 상품 추천 엔진을 통해 판매자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판매자가 의류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경우 계절별, 카테고리별, 연령대별 인기 상품을 예측하고 적합한 신제품을 추천한다.
또한, 판매자들의 편의를 위해 키워드 추천 시스템도 지원한다. 판매자가 등록하려는 상품명을 입력하면 최적의 키워드를 추천받아 검색 순위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유입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셀파트너는 이를 위해 연구소를 설립 준비를 통해 R&D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중국과 베트남,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데이터 분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특허와 저작권으로 증명된 셀파트너의 기술력
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서비스 ‘셀파트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판매자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셀파트너는 현재 3건의 특허를 출원 중이며, 이를 통해 독창적인 알고리즘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으로 입증된 데이터 분석 기술
특허 뿐만 아니라, 셀파트너는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저작권 등록도 완료한 상태다. 최근 ‘오픈마켓 베스트 상품 데이터 추출 및 분석 소프트웨어’라는 명칭으로 저작권 등록증을 취득하며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오픈마켓 내의 베스트셀러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의 판매 추이를 분석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판매자들은 시장 트렌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적시에 판매 전략을 수정할 수 있는 장점을 얻는다.
글로벌 시장을 향한 포부
셀파트너는 올해 국내 시장을 테스트베드로 삼아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 후, 베트남, 중국, 미국을 포함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은 동남아 시장의 중심지로, 중소규모 온라인 판매자의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셀파트너는 이 지역에서 판매 데이터 및 소비자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현지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셀파트너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서비스를 개선하며, 전 세계 온라인 판매자들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판매 전략을 통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가 될 예정이다.
셀파트너 대표는 “셀파트너는 단순한 AI 상품 추천 서비스를 넘어, 온라인 판매자들의 데이터 활용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데이터와 기술을 바탕으로 판매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파트너는 현재 B2B 판매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운영되며, 상품 등록 기능과 품절, 순환 등의 이커머스 솔루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셀파트너 홈페이지(sellpartner.s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