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 25=박정미 기자]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회장 정명식, 이하 컨설팅협회)는 2025년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사업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컨설팅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인 일반바우처는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수행기관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서비스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는 일반바우처의 지원대상과 달리 중소기업 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확대됐으며, 중대재해예방컨설팅, 탄소중립 경영혁신 컨설팅 프로그램을 필수로 지원한다.
2025년도 주요 변경사항으로 지원 프로그램이 변경됐다. 제조혁신 추진전략이 AX·DX 추진전략으로, 기술이전 및 지재권획득이 IP 기반 기술사업화로, 제품시험 및 인증이 제품시험·인증·연구장비 활용으로 변경돼 지원된다. 또한 수행기관 모집도 매월 상시모집에서 연 2회 모집으로 변경됐다.
2025년 수요기업 모집은 2024년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1차 수요기업 접수를 진행했고, 서면 및 현장평가 후 2월 초 최종 선정기업에 통보할 예정이며, 수행기관 모집의 경우 2025년 2월 중 모집·평가·선정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