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엘브이에스가 지난 1일 (사)한국화훼장식협회와 전국 동네꽃집과 함께하는 일상 꽃 문화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에프엘브이에스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지역사회 꽃 거래 플랫폼, ‘플로버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에프엘브이에스가 지난 1일 ㈔한국화훼장식협회와 일상 꽃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프엘브이에스는 근거리 위치기반의 지역사회 꽃 거래 앱 ‘플로버스’를 운영 중이다.
플로버스는 가까운 이웃과 동네꽃집이 연결되는 공간으로,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상 홈 테이블 플라워 상품과 다양한 종류의 꽃병 세트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플로버스는 꽃 소분거래, 꽃 공동구매, 꽃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로버스 최근 앱에서 꽃을 주문하면 근처의 가까운 동네꽃집이 연결되는 '동네꽃집' 메뉴를 새롭게 오픈했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단지 아파트 주변 동네꽃집을 중심으로 꽃 소분거래, 공동구매를 통한 일상 꽃, 소비문화의 확산에 힘쓰며 상호 홍보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정광옥 한국화훼장식협회 이사장은 "화훼 산업의 발전과 국민 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또한 일상 꽃 문화 증진과 판로 확대를 위하여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김민진 에프엘브이에스 대표는 “꽃을 좋아하지만, 꽃을 쉽게 구매하지 못하는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품질 만족도가 낮은 온라인 꽃 배송 서비스의 문제를 해소해 줄 새로운 O2O 서비스로 성장할 것이며, 전국의 동네 꽃집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플로버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