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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천안시 도시재생X대학교 공유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성료
  • 박정미 기자
  • 등록 2025-02-06 23: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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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SE 사업 지속적 협력 방안 모색

지난 5일 천안시 도시재생X대학교 공유협력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성황리 개최됐다./사진=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e-뉴스 25=박정미 기자]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5일 ‘천안시 도시재생X지역 대학 간 공유·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된 천안시 도시재생사업과 지역 대학 간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진행될 RISE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에서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사를 주최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천안시 관계자 및 국립공주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백석대학교, 상명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10개 대학, LINC 3.0사업단 및 산학협력단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역 대학이 함께 추진한 공유협력 사업의 성과 발표와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한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어 RISE 사업과의 연계를 위한 대학별 의견을 수렴하며, 천안시 도시재생과 대학 간 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의회 권오중 의원은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왔으며, 특히 대학과 함께한 협력사업은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며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전달해 주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도시주택국 이경열 국장은 “천안시 도시재생과 지역 대학이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한 것은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오형석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중간지원조직으로써 천안시 도시재생과 지역대학의 협력체계 구축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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