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000만 탈모인구의 케어를 위한 전문양성기관 '대한붙임머리뷰티협회'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02-07 10:13:44
기사수정
  •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 창업 교육 진행
  • 경력 단절 여성 및 한 부모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


[e-뉴스 25=백지나 기자] 지속적인 탈모 인구의 증가로 2025년에는 211억 달러의 세계시장규모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령대에 상관없는 관심사로서 일반 대중들과는 다른 전문가의 필요는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탈모와 시장 규모 및 전망은 빠르고 상당한 급등을 겪었으며, 2023년부터 2031년까지 지속적으로 상당한 확장이 예상된다는 것은 시장 역학의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의미하며 강력한 성장률을 나타낸다. 


대한탈모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탈모인구는 1,000만 명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부작용 우려로 인한 복용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지는 때이므로 가발과 붙임머리, 증모, 탈모커버 기술 등 뷰티업종의 두피, 탈모 시장 진출은 불가피한 상황에 도래했다. 따라서 미개척으로 블루 오션인 탈모시장을 맞춤 컨설팅하는 뷰티전문가 양성은 현재 포화인 뷰티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다.


현재 경쟁사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국내에는 전문가 양성 및 다양한 기술, 제품 쪽으로 점유하고 있는 업체는 없는 상태이다. 작은 협회들이 존재할 뿐 교육업을 전문으로 하기보다 학원 같은 개념으로 운영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빠른 선점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한 부모, 미혼모, 다문화 등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술창업 교육을 앞장서고 있는 '다다붙임머리앤케어샵'이 본격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붙임머리와 위그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대한붙임머리뷰티협회'를 개설했다. 


대한붙임머리뷰티협회는 현재 포화 시장인 뷰티업계의 틈새시장인 가발, 증모, 붙임머리 관련한 뷰티업을 중점으로 탈모 커버와 두피 케어 부분 등 다양한 뷰티업종의 온라인 교육과 자격증 발급으로 전문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자 협회를 설립했다. 현재 자격증 발급을 위한 절차를, 행정사를 통해 진행 중이다.


대한붙임머리뷰티협회는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 창업교육(기존 전문가는 단기간에 창업가능, 초보는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고, 제품을 제작하는 제조라인을 만들어 자체 제품개발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혼모시설, 한 부모 보호시설, 다문화가정 등 기술교육이 필요한 기관에 기술 강의를 통한 업무제휴를 통해 경력 단절 여성 및 한 부모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현재 대한붙임머리뷰티협회는 붙임머리와 케어전문 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의 공장과 미팅하며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아카데미를 위한 상표출원 [예루]를 출원 중이며, 특수머리전문브랜드 [다다] 또한 출원하여 2건의 출원을 하고 있으며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 그 방향에 발맞춰 사이트와 앱개발을 위한 사업화도 구상 중이다. 



"처음 탈모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친한 언니의 항암치료 때문이었습니다. 항암을 하니 20대 나이에 머리카락이 몽땅 뽑혀 자라는 동안 어색한 가발을 써야 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주변에 늘어나고 조기암 발견, 호르몬의 문제, 기타 탈모환자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고 점점 사람들은 탈모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해외 진출한 많은 디자이너, 원장님들의 실제 사례들을 토대로 세계 전반적으로 탈모에 대한 관심이 커졌지만 기술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전문적으로 교육할 기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창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붙임머리뷰티협회는 실무에 알맞은 기술을 바탕으로 적절한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고 제공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TAG
0
대한민국 법원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