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회 AI 윤리법제 포럼 포스터. (사진=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회장 이성엽)가 오는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AI 안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제14회 AI 윤리법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윤리정책 포럼 위원장을 지낸 김명주 AI 안전연구소 소장(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이 발표한다.
이 회장은 “최근 딥시크 사태로 AI를 통한 정보 보안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AI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책임지는 기관들의 전략을 듣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I 윤리법제 포럼은 2023년부터 전문가들이 AI 시대의 법적·윤리적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져 왔다.
이전 포럼에서는 ‘생성형 AI의 윤리 문제’, ‘생성형 AI의 저작권 이슈와 과제’, ‘AI 법제 및 거버넌스 개선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