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래어달코리아 윤재훈 대표, 아이비에스티 주성주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아이비에스티[e-뉴스 25=박정미 기자] 의료 교육 실습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아이비에스티(대표 주성주)가 글로벌 의료교육 시뮬레이터 선도기업 래어달메디컬코리아(대표 윤재훈)와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교육솔루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의학교육의 글로벌화 △첨단 기술 협력 및 제품 개발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아이비에스티의 실습 시뮬레이션 플랫폼 ‘SIMPREC’과 래어달의 첨단 의료교육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의료교육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주성주 아이비에스티 대표는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의 의료교육 플랫폼 기업과 글로벌 선도기업이 만나 시너지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파트너십”이라며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세계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의료교육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래어달메디컬코리아는 아이비에스티가 보유한 교육 플랫폼 기술력과 국내 의료교육 시장에서의 입지는 매우 인상적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파트너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비에스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노마드 의료 교육 및 의료 기기 분야 시장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경남 창원시에 본사와 기업부설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16명의 전문 인력이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