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 25=박정미 기자] 주식회사 더빈즈(대표 김애린)는 최근 백로앙금 및 조아브로와 구매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식회사 더빈즈는 백로앙금과 조아브로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식품 개발 및 오프라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 기업은 상호 협력을 통해 제품 품질 향상과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식회사 더빈즈는 로컬 원료인 신안, 우도 땅콩 등 국내산 땅콩을 활용해 다양한 비건 식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곳이다. 독자적인 공정 기술을 활용해 프로틴 땅콩버터를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기존의 땅콩버터와 차별화된 고단백·고식이섬유 제품을 제공한다.
특히,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펌핑하는 혁신적인 제조 방식으로 크리스피한 식감과 고영양 프로파일을 동시에 구현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비건연구센터와 MOU 체결한 주식회사 더빈즈
또한, 한국비건연구센터와의 MOU 체결을 통해 푸드테크(Food-Tech)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식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독자적인 기술로 기름 없이 펌핑한 크리스피한 식감의 콩 크런치를 함유한 '빈크런치 프로틴 땅콩버터'가 있으며, '프로틴 카카오 땅콩버터 스틱', '100% 땅콩 플레인 스틱'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주식회사 더빈즈의 주력제품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전년 대비 매출이 500% 성장하는 등 국내 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김애린 대표는 "주식회사 더빈즈는 한국비건연구센터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해 비건 산업 전반에 걸친 연구개발(R&D) 및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 국가 과제 추진, 창업 패키지 프로그램 등 다각적인 협업을 통해 비건 시장의 성장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비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 문화를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