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오(OXIO)가 글로벌 규모의 국경 없는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와 진행하는 임베디드 연결 사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Mavenir의 패킷 코어, IMS 및 차세대 메시징 솔루션을 채택했다. / 사진= Mavenir 웹페이지 [e-뉴스 25=박정미 기자] 네트워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인프라 제공기업 마베니어(Mavenir)는 서비스형 통신(TaaS) 기업인 옥시오(OXIO)가 글로벌 규모의 국경 없는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와 진행하는 임베디드 연결 사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패킷 코어, IMS 및 차세대 메시징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28일 발표했다.Mavenir는 개방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기반 솔루션으로 4G 및 5G 사용자 연결을 지원하는 패킷 코어와 Mavenir의 메시징 플랫폼을 구축해 가치 있는 A2P 및 B2C 부문에서 매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Mavenir의 MAVcore® 기능은 컨테이너에서 실행되는 마이크로서비스로 구현되며, 개방형 API를 사용해 제3자 플랫폼 및 가시성 프레임워크와 통합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사업자는 서비스를 더 빠르게 출시하고 효율성을 높이며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게 된다.

OXIO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프로그래밍 가능 TaaS 플랫폼은 기업들이 제한 없이 신속하게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avenir는 OXIO 고객들이 완전한 연결 및 메시징 서비스 제품군을 제공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계약은 Mavenir가 OXIO와 맺은 첫 번째 계약으로, 전 세계 시장 진출을 목표로 미주 전역으로 사업 확장에 나선 Mavenir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Mavenir의 제품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를 통해 구축되기에 OXIO는 유연하고 신속하며 비용 효율적으로 여러 국가에 서비스 구축이 가능해진다.

OXIO의 최고기술책임자인 Adil Belihomji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인 우리 회사는 Mavenir와 이 같은 접근 방식을 공유하고 있다"며 "패킷 코어, IMS, 메시징 전반에 걸친 서비스의 품질과 유연성은 전 세계에서 새로운 통신 서비스를 출시하는 고객들에게 동급 최고의 경험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Mavenir의 남유럽, 카리브해 및 라틴아메리카 수석 부사장 Antonio Correa는 “OXIO는 진정한 혁신 기업이자 통신 업계에서 진정한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OXIO와의 첫 계약은 우리가 OXIO의 솔루션에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며 "Mavnier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접근 방식은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해 어느 지역에서든 Mavenir 솔루션을 그대로 반영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