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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수 누적 300만 뷰 달성’, 지금껏 본 적 없는 독특한 회사 ‘써니사이드업’ 화제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03-06 10: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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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양한 컨셉으로 팝업을 시도하며 MZ 사이에서 배꼽 잡는 기계로 떠오르고 있는 써니사이드업

▲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깁스한루돌프>, 더현대 판교에서 진행한<’발’렌타인 짝짝이 초콜릿 양말>,AK 광명에서 진행한<이상한 탁구장>. (사진=써니사이드업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지금까지 한국에서 시도해 본 적 없는 신선한 컨셉으로 MZ 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써니사이드업(SUNNYSIDEUP)’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급 높을 것 같은 알바생’이라는 이름으로 SNS에서 바이럴 된 써니사이드업 CEO ‘에그시(EGGSY)’의 영상은 현재 누적 조회수 300만뷰를 넘어섰다.


써니사이드업의 CEO인 에그시가 눈에 보이지 않는 요리(인비저블쿠킹)를 해주며 맞춤형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모습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어른이들의 취향을 적중했다.


하지만 써니사이드업의 팝업이 각광받는 이유는 단순히 인비저블 쿠킹을 넘어 다양한 컨셉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팝업이 열리는 장소에 따라 <에그시의푸드트럭>, <지각한루돌프>, <이상한탁구장>, <발로먹는‘발’렌타인초콜릿>등 신선한 소재로 이들만의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감각과 창의력을 보여주고 있다.


더 독특한 점은 이들의 이러한 팝업스토어는 대표인 ‘에그시’의 취미생활이라는 것이다.


▲ 반려동물 피부 연고인 애니마크(좌)와 반려인용 향수 슈닢슈높&퍼르르펙트. (사진=써니사이드업 제공)


써니사이드업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더 SUNNY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반려동물 피부연고를 비롯해 반려동물용 장난감인 노즈워크, 반려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향수 등 다양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핥아먹어도 안전하다는 특징을 내세운 ‘애니마크 : 반려동물 피부연고’는 이미 반려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나 피부연고 카테고리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아지, 고양이를 유혹할 수 있는 향수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새로 출시한 향수는 컨셉뿐만 아니라 마법을 떠올리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향수의 출시를 맞아 아시아 최대 뷰티 박람회인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한 ‘써니사이드업’은 마법 컨셉으로 부스를 꾸며 참가자들의 각광을 받으며 순식간에 준비한 제품이 품절되었다고 한다. 


써니사이드업 대표인 에그시는 “기왕 은밀한 취미생활이 300만 명한테 들킨 김에,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이상한 컨셉으로 닝겐들을 써니사이드업 팝업 장소에 소환할 예정이닭”이라고 밝혔다.

 

써니사이드업은 다음 달인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7일간 AK 분당점에서 팝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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