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컬러풀브레인친구, 2025 신경다양성기념주간 맞아 ‘컬러풀브레인 POP’ 개최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03-10 11:53:08
기사수정
  • ‘컬러풀브레인프렌즈(신경다양성)’ 팝업 공간 마련
  • 신경다양성 캠페인 및 조인트 북토크 진행


[e-뉴스 25=백지나 기자] 매년 3월 셋째 주는 신경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신경다양성기념주간’이다.


이를 기념하여 '컬러풀브레인친구'는 창의적이고 신선한 방식으로 신경다양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다.


컬러풀브레인친구는 지난 2024년 한국 최초의 신경다양성기념주간 초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에는 그 열기를 이어받아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컬러풀브레인 POP’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언더스탠드에비뉴의 ‘모두의 아지트’ 사업의 일환으로 공간 후원을 받아 운영되며, 신경다양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컬러풀브레인친구의 대표 도서인 ‘컬러풀브레인프렌즈(신경다양성)’ 속 다람쥐 캐릭터들이 살아 숨 쉬는 듯한 팝업 공간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책 속 세계관을 직접 체험하며, 신경다양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태도를 익힐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 공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신경다양성을 가지고 있는 이들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도 감각적으로 편안한 공간에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소이며 교육공간으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조인트 북토크에서는 김효원 아산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아 신경다양성과 지원의 의미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김명희 선생님(‘신경다양성 교실’저자), 이현정 작가(‘독특한 아이의 세계’저자), 이은수양 작가(‘ADHD 가족 이야기’저자), 차예진 컬러풀브레인친구 대표(‘컬러풀브레인프렌즈(신경다양성)’저자) 등 신경다양성을 다룬 다양한 도서의 저자들이 참여하여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이들은 각자의 저서를 바탕으로 신경다양성에 대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관객들과 함께 신경다양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신경다양성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즐기면서 신경다양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세계에서 출간된 다양한 신경다양성 관련 도서들을 소개하는 특별한 큐레이션 섹션을 만날 수 있다. 컬러풀브레인친구는 신경다양성 다람쥐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 콘텐츠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신경다양성을 쉽고 친숙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즐거움과 공감을 바탕으로 신경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컬러풀브레인친구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TAG
0
대한민국 법원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