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융위원회, (주)우리투자증권 투자매매업 변경 인가
  • 박정미 기자
  • 등록 2025-03-19 23:54:13
기사수정
  • 종합증권사로서 기업의 다양한 자금수요 대응 기대

[e-뉴스 25=박정미 기자]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19일 제5차 금융위원회를 개최해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투자매매업(증권, 인수업 포함) 변경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우리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한국포스증권㈜이 우리종합금융㈜과 합병하고, 우리금융지주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상호를 현재의 ㈜우리투자증권으로 변경하여 출범했다.

당시 ㈜우리투자증권은 합병 및 자회사 편입과 별개로 투자중개업(증권) 추가등록과 단기금융업 인가를 함께 받았으며, 투자매매업(증권, 인수업 포함)에 대하여는 변경 예비인가를 받은 상황이었다.

19일 투자매매업 변경 예비인가의 후속으로 본인가를 받음으로써, ㈜우리투자증권은 종합증권사 영위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기업의 다양한 자금수요에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금융당국은 ㈜우리투자증권이 지난해 합병 당시 제출한 사업계획과 부가조건의 이행여부를 매년 보고받고, 이행현황의 적정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TAG
0
대한민국 법원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