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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AND(영앤), 디지털 헬스케어로 치매 예방 앞장 서
  • 박정미 기자
  • 등록 2025-03-31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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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건강놀이터, 디지털화된 이중 과제 훈련 방식으로 사용자의 인지 능력 평가하고 개선
  • 단순히 병 예방 차원 넘어 사용자의 건강한 노년 위한 솔루션

영앤의 인지저하 예방 솔루션 뇌건강놀이터 / 사진제공=영앤[e-뉴스 25=박정미 기자]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는 현대인이 영원히 안고 가야할 숙제가 되었다. 많은 이들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 YOUNGAND(이하 영앤, 대표 박영욱)은 노화로 인한 인지저하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영앤의 핵심 솔루션은 ‘뇌건강놀이터’다. 디지털화된 이중 과제 훈련 방식을 활용해 사용자들의 인지 능력을 평가하고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효과성, 접근성, 사용성을 모두 충족하는 지속 가능한 인지 건강 솔루션을 제공해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영욱 대표는 “뇌건강놀이터의 영앤 솔루션은 단순히 병을 예방하는 차원을 넘어 사용자가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표방한다”고 강조했다.

 

뇌건강놀이터는 ▲움직임 및 반응시간 데이터 ▲음성, 표정 인식 데이터 ▲심박수, 안구 움직임 등(확장예정)의 데이터 수집 기술을 통해 작동한다. 필요 시 대여 형태로 제공되며 사용자는 접근성과 편리성을 최대화한 플랫폼을 통해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효과를 바탕으로 설계된 디지털 이중 과제 훈련과 어르신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의 사용자 친화적 솔루션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모션, 음성, 얼굴 인식, 반응 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 보고서를 생성하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능과 향후 심박수, 안구 움직임 등 다양한 생체 신호 데이터를 추가로 수집해 분석 가능한 확장성이 눈에 띈다. 

 

뇌건강놀이터는 정상/비정상 그룹을 구분할 수 있는 알고리즘으로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개인별 맞춤형 데이터 기반으로 의료진 및 보호자가 활용 가능한 보고서를 생성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소음 60dB 이하로 최소화한 설계로 실내 사용에 적합하고, 인지 기능 개선을 돕는 연구 기반 기술을 활용한 손 떨림 유도 기술, 디지털 플랫폼과 연동돼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 및 분석해준다.

 

가정에서는 인터넷+IPTV 번들형 제품으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관 및 센터에서는 솔루션 설치 및 사용 환경에 맞춘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의 싱헬스 및 한국 내 대학병원과 협력해 임상 연구 및 데이터 검증을 통한 솔루션 고도화를 진행했는데 이는 글로벌 로컬 시장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한 결과다.

 

현재 뇌건강놀이터는 광주 지역의 효령 노인복지타운, 빛고을 노인건강타운 등에서 어르신들에게 주기적으로 인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에 도입을 체결했으며, 지역 공공 건강관리소에 영앤 솔루션을 도입해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PoC 진행 및 네이버 클라우드, QUANTUM TECHNOLOGY GLOBAL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솔루션에 최신 AI와 클라우드 기능을 통합해 데이터 기반으로 치매 예방 및 건강 증진 솔루션의 차세대 기준을 제시하는 영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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