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한국법학교수회 이사회 임원·대의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법학교수회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한국법학교수회는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110여명(위임 포함)의 교수가 모인 가운데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최봉경 회장은 9월 26~27일로 예정된 ‘2025 한국법학자대회’를 포함해 올해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법학교육과 법학의 정상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변호사시험에서 기초법학을 포함한 선택과목 이수제 도입을 위한 법안 추진과 더불어 회원 대상 설문조사 등 실질적 대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기를 겪고 있는 법과대학의 보호 필요성과 법학전문대학원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