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게임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 무료 개방을 실시한다. (사진=넷마블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넷마블게임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5일에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박물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의 사회,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게임의 역사와 가치를 재정립해 게임산업·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관됐다. 

국내외 게임 관련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자 다양한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학습 공간, 추억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청소년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게임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게임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 즐거움 속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넷마블게임박물관은 이번 행사 기간 현장에서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물관 인스타그램에 등장하는 퀘스트를 체험하고 사진을 인증하면 현장에서 움직이는 기념엽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 마감은 오후 5시 30분까지다. 무료 관람 대상 어린이의 경우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하면 된다.

김성철 넷마블게임박물관장은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게임을 사랑하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