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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대로, 원하는 大로”…중구, 2026학년도 대학별 입학설명회 연다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05-15 09:07:15
  • 수정 2025-05-15 10: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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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2일부터 6월까지 총 3회…의약·전체계열 나눠 운영
  • 중구민·관내 고교생 우선 접수…총 17개 대학 참여해 맞춤형 상담
  • 대학 관계자 직접 참석…수험생 진학 전략 수립 지원

서울 중구가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2026학년도 대학별 입학설명회’를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고2 재학생과 수험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며, 총 17개 대학이 직접 참여한다.

 

서울 중구가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2026학년도 대학별 입학설명회`를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 

설명회는 계열별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첫 설명회는 5월 22일(목)로 가천대, 광운대, 동국대, 명지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세종대 등 7개 대학이 전체 계열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어 6월 25일(수)에는 건국대, 삼육대, 상지대, 순천향대, 아주대, 우석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하는 의약계열 특화 설명회가 열린다. 마지막 설명회는 6월 26일(목)로, 단국대, 동국대, 서울과학기술대, 숭실대, 이화여대, 가천대(의학계열)가 참여한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열리며, 사전 신청자들은 희망하는 대학별 강의실을 방문해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하루 최대 2개 대학의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 신청은 중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중구 주민과 관내 고등학생에게 우선 접수 기회가 주어진다. 상세한 사항은 중구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대입 환경이 해마다 변화하고 복잡해지는 만큼, 정확한 정보를 통해 현명한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진학의 동반자로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7월 수시설명회와 수시 집중상담, 8월 모의면접 등 대입 전 과정에 걸친 실전형 입시 지원 프로그램을 잇달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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