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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이대목동병원과 양성평등 시민인식 확산 및 임직원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05-19 10: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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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내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양성평등 시민인식 확산 프로그램 추진 예정

▲ 16일 이대목동병원엣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오른쪽)와 이대목동병원 김한수 병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과 양성평등 시민인식 확산 및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으로는 △장애인을 포함한 여성들의 건강증진과 모성보건 네트워크 구축 협력 및 홍보활동 △성인지 감수성 교육 운영 △임직원 대상 건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 관련 교육 제공 등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여성 건강 관련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성평등 정책 확산을 통한 시민인식 개선 등의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이대목동병원 김한수 병원장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여성 건강 관련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성평등 시민 문화 확산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임직원의 건강 복지 증진을 통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업무 몰입도를 높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책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할 예정이며, 이대목동병원은 건강검진 지원 및 건강강좌 등을 통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는 “여성의 건강이 사회적인 기여로도 이어지는 만큼 여성의 건강권은 양성평등 실현의 핵심 요소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여성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양성평등한 사회문화 확산과 장애 여성의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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