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6일부터 1년 넘게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소비자는 이제 '계좌정보' 앱이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휴면카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휴면카드를 관리하려면 각 카드사에 개별적으로 연락해야 했지만 이제는 앱 내에서 사용자가 직접 휴면카드를 취소하거나 재활성화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사기나 오용에 더 취약한 휴면 카드 분실 또는 도난과 관련된 위험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공사(SH)를 통해 아파트 관리비나 공공임대료 자동납부 설정을 한 이용자도 실시간으로 납부방식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이로써 영업일 기준 3일에서 즉시 승인까지 처리 시간이 단축되어 사용자 경험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