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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 제70회 현충일 맞아 충혼탑 참배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06-10 10: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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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남구 대명동 충혼탑 찾아 순국선열 및 전몰군경에 대한 참배 거행

▲ 6월 6일 이병희 회장 등 대구변회 변호사들과 참석자들이 충혼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병희)가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대구 남구 대명동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전몰군경에 대한 참배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변회 이병희(65·군법무관 7회) 회장, 김각연(60·사법연수원 24기) 제1부회장, 이승훈(55·변호사시험 3회) 총무이사, 이주영(52·5회) 재무이사, 김차(53·37기) 법제이사, 권중한(47·7회) 변호사 등 대구변회 관계자들과 최영활 변호사사무직원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영현봉안탑(英顯奉安塔)'은 6·25전쟁에 참전한 대구 출신 전몰 용사를 기리기 위해 1958년 5월 30일 대구 수성구 두산동 수성못 옆에 세운 기념비다. 


1971년 4월 20일 대구 남구 대명동으로 이전하여 재건립하면서 ‘충혼탑(忠魂塔)’으로 이름을 바꿨다. 2005년 5월 9일 국가수호 현충 시설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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