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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무사협회-희망제작소, 지역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09-30 12:51:54
  • 수정 2025-09-30 1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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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사, 지역 활성화 '콘텐츠 개발'에 앞장
  • 소멸지역 사회서비스 강화 위해 긴밀 협력

▲ 이강천 대한법무사협회 협회장과 윤석인 희망제작소 이사장이 29일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운데 왼쪽부터). (사진=대한법무사협회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대한법무사협회는 29일 서울 논현동 법무사회관에서 재단법인 희망제작소와 ‘소멸지역 사회서비스 강화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법무사들을 중심으로 소멸위기에 놓인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사회서비스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협회 측에서 이강천 협회장을 비롯해 김태영 상근부협회장, 김정실·정경국 전문위원이 참석했으며, 희망제작소 측에서 윤석인 이사장, 이은경 소장, 정창기 지역혁신팀장(선임연구위원), 한상규 지역혁신팀 연구위원이 함께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공동 콘텐츠 제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민포럼 및 지역 연구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법무사협회는 법무사 및 주민 참여, 법률 검토와 조언 등을 담당하고, 희망제작소는 사업 기획과 연구, 홍보와 마케팅을 맡을 계획이다.


이강천 대한법무사협회장은 “법무사들이 지역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며 사회문제 해결에 힘쓰는 것은 공적 책무로서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법무사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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