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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배리어프리 포털 플랫폼 ‘EasyPlus(이지플러스)’ 정식 런칭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10-13 1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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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필요한 광고·팝업 제거하고 핵심 정보만 제공하는 AI Noiseless 기술의 차별성


[e-뉴스 25=백지나 기자] 루트파인더즈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멀티미디어 플랫폼 'EasyPlus(이지플러스)’를 개발·보급하는 소셜벤처 기업이다.


EasyPlus(이지플러스)는 AI 리터러시 기술을 기반으로 불필요한 광고, 복잡한 메뉴 등을 ‘노이즈(NOISE)’로 분류해 제거하고, 핵심 정보만 추출하여 TTS(Text-to-Speech) 기반 음성으로 제공하는 차별화된 배리어프리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불편 없이 디지털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특히 루트파인더즈의 핵심 기술인 ‘노이즈(NOISE) 기술’은 복잡한 화면 속에서도 정보의 본질만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전달하여,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디지털 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고 독립적으로 디지털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요소다.


한편 루트파인더즈는 최근 케이워크파트너스와 디지털 포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추구하는 ‘디지털 접근성 향상’이라는 공통 가치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플랫폼과 현장 단말기(키오스크) 등이 공존하는 다양한 생활 환경에서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다양한 사용자 중심의 포용적 디지털 이용 경험이 구현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루트파인더즈는 복잡한 화면 구성, 과도한 팝업 및 광고, 설명이 부족한 이미지 등 모바일 환경의 장벽을 낮추는 배리어프리 플랫폼 이지플러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케이워크파트너스는 재한 외국인의 일상 전반을 돕는 다국어 기반 생활 지원 역량과 현장 접근성 개선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보완적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취약계층이 모바일 환경을 더 쉽게 이해하고, 그 속에서 편리하게 다양한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폭넓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루트파인더즈 김종국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일상 곳곳에서 누구나 동등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포용적인 이용 환경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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