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은행이 24일 ‘AI청약상담원’ 서비스를 24일 출시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우리은행이 주택청약 관련 상담을 담당하는 인공지능(AI) 상담원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 AI청약상담원은 챗GPT를 활용해 고객의 청약 관련 문의에 24시간 응대한다.
이용자가 주택청약에 관한 궁금증을 남기면 문서 검색과 청약 계좌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AI청약상담원은 고객이 보유한 청약 계좌의 납입액과 납입회차, 가구 소득, 거주지 정보 등을 자동으로 분석해 예상 청약 가점과 순위, 공급 유형, 우선 공급 가능 여부까지 한 번에 안내한다. 고객에게 유리한 청약 공고도 추천해준다. 고객은 복잡한 제도를 스스로 파악하려는 노력을 줄일 수 있다.
부동산 정책이 급변하면서 청약 제도도 일반 이용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분량이 수십 페이지에 달하는 데다가 표현도 생소해 정보를 찾기 어렵다. AI청약상담원은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이해해 관련 규정과 공고문을 종합해 답변을 내놓는다.
우리은행은 향후 AI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AI예적금상담원과 대출상담원도 소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청약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대표 채널로 인식될 수 있도록, 정확하고 체계적인 청약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AI 기술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상담 경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