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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정청래·장동혁 대표와 오찬 회동…민생 협치 논의
  • 김지안
  • 등록 2026-02-12 12: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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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와대 이전 후 첫 만남…靑 "의제 제한 없이 국정 전반 논의"
  • 장동혁 "환율·부동산 등 서민 삶 옥죄는 현안 논의"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일자리와 지방투자 확대를 위한 기업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청와대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이 대통령과 정 대표, 장 대표 간의 회동은 지난해 9월 8일 오찬 이후 157일 만이다.


이 대통령은 오찬에서 양당 대표들과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여야의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오찬 일정을 발표하면서 "이번 회동은 민생 회복과 국정안정을 위한 초당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작년 9월 대통령-여야 대표 오찬 회동 이후 처음으로 장 대표와 대면한다. 정 대표와는 지난달 19일 민주당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만난 바 있다.


이날 자리에서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 문제, 광역 지자체 행정통합 이슈, 명절 물가안정 방안 등의 현안이 고루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야당이 주장해 온 대장동 항소 포기 특검, 민주당-통일교 게이트 특검, 민주당 공천뇌물 특검 등 이른바 '3대 특검' 도입 등도 대화 주제로 오를지도 관심을 끈다.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과 정 대표가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간 합당 논의를 두고 대화가 오갈지도 주목하고 있다.


작년 9월 오찬 회동 때처럼 이 대통령이 장 대표와 별도로 단독 면담을 할지도 관심사다. 다만 이번엔 별도 회담은 없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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