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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안전관리 점검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07-04 13: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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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기획실장, 서청주우체국 방문⋯온열질환 예방 수칙 활용 당부

▲ 곽병진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오른쪽)이 4일 서청주우체국을 찾아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현장의 대응 상황과 안전보건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곽병진 경영기획실장이 4일 서청주우체국을 찾아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현장의 대응 상황과 안전보건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폭우·폭염 등 기상상황에 따른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여름철 안전보건 특별관리기간'을 지난달 9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로 설정했다.


이 기간 외근 직원 대상으로 PDA를 활용한 실시간 온열질환 자가진단 실시,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업무 정지권 활용 및 이행실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업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곽 실장은 이날 직원들과 만나 "폭염 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 수칙을 준수하고 업무수행이 어려운 경우, 집배원 스스로 업무정지를 결정하는 '집배 업무 정지권'을 활용해달라"며 "무엇보다 본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업무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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