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인 박나래. (사진=백은영의 골든타임 유튜브 캡처)
매니저에 대한 갑질 의혹과 불법 진료 논란에 휩싸인 코미디언 박나래의 최근 상황이 전해졌다.
22일 연예계 소식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최근 ‘나락 예언 무당 있었나? 박나래 막걸리 포착 후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영상에서 “막걸리 학원에서 모습이 포착된 뒤 박나래의 일상이 사실상 어려워질 정도가 됐다”며 “주변 말로는 심리적으로 크게 불안해 외출 자체를 힘들어하고, 심한 스트레스로 머리카락이 한 움큼 넘게 빠졌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전통주 학원 앞에서 촬영됐을 때 박나래 측이 ‘공식 일정이 아니라 개인 취미 활동이니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돌아온 반응은 ‘대중의 알 권리’였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지인들의 권유로 기분 전환을 위해 한식 요리와 막걸리 제조 수업을 등록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스트레스가 상당히 쌓인 상태라 집에만 있으면 더 힘들 수 있어, 작은 취미라도 가져보자는 취지에서 내린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학원 앞에서 찍힌 근황 보도가 나온 이후 한식과 막걸리 수업을 모두 취소했고, 현재는 외출 자체를 크게 꺼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0일 오후 3시부터 약 7시간 40분 동안 특수상해 및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박씨는 전 매니저에게 부당한 대우를 했다는 의혹과 함께 ‘주사이모’로 알려진 인물에게서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관련 논란이 제기된 이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사를 마친 뒤 박나래는 “사실과 다른 부분은 바로잡을 예정이며,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