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 25=박정미 기자] 국내 전동 분무기 시장을 이끌고 있는 에스와이코리아가 주식회사 카톤(대표 현상균)으로 거듭나면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셀프세차 시장에서 기존의 수동형태의 분무기의 단점과 고객들의 니즈를 이해하고 전동형태의 분무기를 시장에 제공하기 위해 개인사업자인 에스와이코리아를 설립했던 주식회사 카톤은 모든 차에도 톤이 있다라는 뜻의 "카톤"이라는 브랜드로 만 4년만에 국내 시장점유율 70%이상 점유하게 되었다.
최근 1세대 전동 분무기 외에 2024년 최적의 분사압력인 60psi의 2세대 전동분무기를 출시하였으며 초음파융착 처리 기술과 분무기의 가장 핵심인 노즐 기술력을 토대로 폼 형태의 분사가 가능한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최근 국내 크라우드펀딩(와디즈)에서 큰 반응을 보인 분당 회전력 4,000~4,5000RPM의 3인치 싱글 패드의 유막제거기를 통해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일본의 크라우드 펀딩에서도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통해 수출액을 증가시켰으며 2023년도 대비 약 500%의 수출 성장을 이뤄내고 지속적인 2차, 3차 예약 판매를 진행하기로 결정되어 있다.
셀프 세차의 강국이라고 불리는 일본에서 2024년 진행한 펀딩의 경우 단기간에 약 3억의 펀딩 금액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그 반응은 해당 시장에서 매우 컸다.
주식회사 카톤은 2024년 12월 법인 설립을 통해 더 많은 기술적 투자와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북미, 유럽 진출을 위해 해외 유명 전시회인 CES와 SEMA SHOW를 매년 참가하고 있으며 2025년 1월에 개최한 2025 CES에 세종특별자치시 기업 중 3개 팀에 선정되어 해외의 다양한 바이어와 예비 고객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게 되었다.
2020년 창업 이후 꾸준하게 대만, 홍콩, 독일, 미국, 일본 등 다양한 소비재 전시회 참여를 통해 약 500여명의 바이어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어 현지 진출에 대한 기반을 다졌다.
주식회사 카톤이 설립되면서 새로운 팀 빌딩을 통한 조직 강화한 것도 눈에 띈다. 2024년 새로워진 2,000mah 2개를 연결한 리튬이온 베터리가 탑제된 분리형 손잡이를 통해 신제품인 2세대 전동분무기(파워그립), 폼 전용 분무기(슈퍼드라이), 전동유막제거기 등 3가지를 하나의 베터리를 통해서 호환할 수 있도록 해 해당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보와 "카톤"의 브랜드를 더욱 각인시킨다는 각오다.
C타입의 충전, 원터치 작동, 높은 분사압과 내구성은 해당 시장의 고객들에게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게 되었다.
현상균 대표는 "국내 대기업 못지 않은 AS 정책으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해당 시장내에서 자체적으로 바이럴 마케팅이 진행되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이 진행 되어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실내외 제품을 추가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니 2025년을 더욱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