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 25=박정미 기자] 최근 B2B, B2G 시장에서 BYOD와 교육용 스마트 기기 관리 시장을 중심으로 통합 모빌리티 관리(EMM)과 보안 강화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말하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이에 어썸잇(대표 유병규)이 솔루션에서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통합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 어썸원(AwesomeONE)을 선보였다.
구글로부터 솔루션의 보장성과 안정성, 기술력 등을 검증받아 엔터프라이즈 파트너 솔루션으로 승인받은 어썸잇은 B2B 모바일 관리(MDM) 제품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다.
어썸잇은 기존 주력분야인 교육, 헬스케어, 보안, 태블릿 주문 분야 등을 중심으로 퍼블릭 버전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런처인 어썸홈, 모바일 엣지 어썸클립, MDM 어썸에이전트 등 호환 기술을 맞춤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운영도 위탁받을 예정이다.
어썸잇은 국내외 100여개 이상의 모바일 관리 기술을 제품화 하면서 한국형 비즈니스 모델에 최적화하려고 노력해왔다. 모빌리티 기기의 증가 속도만큼 악성 소프트웨어, 코드 탈취, 스미싱, 장치분실, 루팅, 제품관리 등의 문제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높은 수준의 글로벌 보안이 요구되는 지금 시대다.
구글의 기업용 모빌리티 관리(EMM) ISO 27001 인증을 통해 국제 정보보호 관리 체계에 대한 인증과 안정적인 서비스 신뢰를 위한 SOC2 인증을 통해 고객사의 제품 신뢰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어썸원은 OS별 제품과 사용자, 콘텐츠 등을 세분화해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콘솔을 별도로 제공해 각 기업에 맞춘 통합관리가 가능해진다. 온라인 교육, 테이블 주문이나 안마의자 리모컨 등의 키오스크, 보험설계사, 방문교사 등을 중심으로 중저가 제품에 대한 단말관리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레노버, 샤오미, 올도큐브, 아이뮤즈 등의 제품도 최적화돼있다.
유병규 대표는 "구글의 기업용 통합 모빌리티 관리 솔루션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7536.6달러(GAGR 21.22%)가 성장한 시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구글로부터 솔루션의 보장성과 안정성, 기술력 등을 검증받아 엔터프라이즈 파트너 솔루션으로 승인받은만큼 '고객은 서비스 개발과 공급에 집중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어썸잇의 행보에 주목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