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안전거래 플랫폼 '안전방'. (사진=바로바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전세사기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고질적인 사회문제가 돼버린 지 오래다.
부동산 직거래 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부동산 허위 매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과 안전한 직거래를 위한 '부동산 안전 거래 플랫폼'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로바는 증강지능(AI+전문가)을 활용한 부동산 안전거래 플랫폼 '안전방'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안전방'은 AI와 전문가의 증강지능 시스템으로 데이터 기반의 정확성과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다. 4단계 검증 시스템(AI 기반 빅데이터 검증, 공인중개사 검증, 변호사 인증, 안전방 보증)을 통해 계약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방지하여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보장한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법률 검토부터 소송까지 지원한다. 계약 이후에도 분쟁 및 법적 문제 해결을 위해 안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동산 거래의 전 과정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기존 플랫폼 대비 90% 이상 절감된 광고비로 중개인 부담을 완화하며, 선택형 유료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한다.
안전방은 공인중개사 회원사 150개와 MOU를 체결하고, 법무법인과의 협력을 통해 거래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4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중 1건의 특허를 등록하여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안전방을 운영하고 있는 '바로바'는 부동산 거래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기 및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전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매물만 소비자에게 노출되는 환경을 조성하여 부동산 거래를 신뢰 기반으로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로바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도 상승으로 소비자와 중개인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제공하고, 허위 매물 감소와 안전한 매물 환경 조성을 통해 사회적 비용 절감과 소비자 신뢰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