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 25=박정미 기자]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 초급전문가(JPO) 선발을 공고한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개발은행 초급전문가(JPO) 제도는 우리나라 청년을 선발하여 아시아개발은행에 정규 직원으로 일정 기간 근무시키는 제도로, 관련 비용은 한국 정부가 부담한다.

기획재정부는 2023년 아시아개발은행과 초급전문가(JPO) 신설에 합의해 2024년에 최초 2명(기후 변화, 디지털 전문가)을 선발 및 파견했다. 2025년에는 보건, 교통 분야 전문가 2명(직위별 1명)을 선발 및 파견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지원자는 선발공고를 확인해 이메일로 응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획재정부는 "앞으로도 기획재정부는 아시아개발은행 등 국제금융기구 내 다양한 채용기회 마련 등을 통해 우리 국민들의 국제금융기구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