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티 CI [e-뉴스 25=박정미 기자]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 비에이티(BAT)는 지난 18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와 글로벌 리서치 전문기관 스태티스타가 공동 발표한 ‘2025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파이낸셜타임즈와 스태티스타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13개국에 본사를 둔 약 1만 5,000여 개 기업 중 최근 3년간 높은 성장세를 보인 상위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조사에서 비에이티는 2020년 145억 원에서 2024년 800억 원으로 매출이 성장하며 심사 기간 내 매출 증가율 209%를 기록, 전체 순위 40위에 오른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데이터와 크리에이티브를 결합한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부의 비약적인 성장뿐 아니라, 브랜드 컨설팅과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각 영역별 탑티어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수주하며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로서 위치를 확고히 한 결과다.
비에이티(BAT)는 브랜드 전략 컨설팅부터 디지털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까지 각각의 영역에서 전략, 데이터, 크리에이티브와 테크놀로지를 결합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더불어 비에이티는 프로덕트 기반의 그로스 마케팅 서비스와 종합 미디어 그룹 ‘에이타입미디어(A.Type Media)’의 출범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비에이티 박준규 대표는 “이번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선정은 단순한 매출 증가의 결과가 아니라,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브랜드 컨설팅, 디지털 마케팅, 퍼포먼스 마케팅 각 분야에서 탑티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수주하며, 혁신적 접근 방식을 통해 고객의 성공과 함께 우리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로서 고객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