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 25=박정미 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청서 접수 결과, 총 4개 신청인이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예비인가 신청내용은 금융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인가 관련 이해관계자 등으로서 신청내용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향후 민간 외부평가위원회 심사를 포함한 금융감독원 심사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심사시에는 2024년 11월 29일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심사기준 및 절차」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법령상 요건과 함께 자금조달의 안정성, 사업계획의 혁신성 및 포용성과 그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예비인가를 받은 사업자가 인적·물적 요건 등을 갖추어 금융위원회에 본인가를 신청하면 본인가를 받은 후 6개월 이내에 영업을 개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