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대한법무사협회와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봉재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오른쪽)과 이강천 대한법무사협회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신한은행은 대한법무사협회와 외국인투자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법무사협회는 전국의 7800여 명의 법무사들이 만든 단체로 생활법률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내 투자 희망 외국인 투자가에 대한 금융상담 △외국인 투자기업 대상 세미나 및 네트워킹 공동개최 △상호간 네트워크 연결을 통한 신규 고객유치 솔루션 제공 등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협회 회원 법무사들을 대상으로 외국인직접투자 신고 프로세스 및 규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한법무사협회와 함께 국내 진출 외국인 투자기업에게 편의성을 높인 금융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