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뉴스 25=백지나 기자] 법무부가 올해 임용된 신임 검사 139명을 일선 검찰청에 배치했다.
법무부는 22일 2025년도에 임용돼 법무연수원에서 직무교육을 마친 신임 검사 139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오는 27일 자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난 5월 7일 임용된 제14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90명, 지난 8월 1일 임용된 법무관 전역자 25명, 경력법조인 출신 2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법무연수원에서 약 3개월간 직무 교육을 마친 뒤 오는 27일부터 각 검찰청에서 본격적인 검사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신임 검사의 임용 성적, 법무연수원 교육·훈련 성적, 근무 희망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각지의 검찰청에 고르게 배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