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T, MS 'AI 투어'서 국내 환경 최적화된 ‘AX 솔루션’ 공개
  • 백지나 기자
  • 등록 2025-03-26 12:20:22
기사수정
  • 소버린 클라우드, 한국적 AI, 사내 MS코파일럿 이용 확산 경험 소개

▲ KT 직원이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울에서 연 '인공지능(AI) 투어'에서 한국적 AI의 개념을 담은 GPT4o기반 커스텀 모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제공)


[e-뉴스 25=백지나 기자] KT가 26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울에서 연 '인공지능(AI) 투어'에 참가해 우리나라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인공지능전환(AX) 솔루션을 선보인다.


AI 투어 전시장 내 KT 전시관에선 한국어를 처리하는 것은 물론 한국인의 사고방식과 정서를 이해하는 한국적 AI를 살펴볼 수 있다. 


예컨대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 같은 영문 관용어를 번역할 때 일반 언어모델은 '집, 달콤한 집'으로 직역해 매끄럽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 한국적 AI 모델은 '내 집처럼 편안하게'와 같이 전체적인 문맥을 고려한 자연스러운 문구를 생성할 수 있다.


탄소배출량 관리에 특화된 AI비서도 있다. MSM(마이크로소프트 지속유지가능성 매니저)을 기반으로 탄소배출량을 자동으로 산출하고 감축 방법을 제공하며 신제품 출시에 따른 탄소배출량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탄소배출량을 산출하는 데 들어가는 작업시간이 50%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T는 ▲보안을 강화한 퍼블릭 클라우드 ▲구독형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비스(GPUaaS) ▲MS '코파일럿' 기반 업무혁신 사례 ▲업무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는 대화 기반 AI비서 등 총 6종의 AX 솔루션을 보인다. 기업 내 IT 담당자나 관련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상세설명회와 데모시연도 진행한다.


KT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MS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달성한 기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KT의 AX 혁신 사례를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 산업계 AX 가속화를 위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TAG
0
대한민국 법원
국민 신문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